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 (문단 편집) === 거룩한 계단 === ||<:> 사진 ||<:> 설명 || ||<:> [[파일:external/www.romaviva.com/scala-santa.jpg|width=100%]] ||<(>'''거룩한 계단(Scala Sancta)'''[br]대성당 맞은 편에는 거룩한 계단([[이탈리아어]] : Scala Sancta[* 스칼라 상타], [[영어]] : Holy Stairs)이 있다. 거룩한 계단은 [[예수 그리스도]]가 수난을 당할 때 유대 총독 [[본시오 빌라도]]에게 나아가면서 밟았던 계단이라는 [[전설]]이 있는데, 4세기에 [[성지순례]]를 갔던 [[콘스탄티누스 1세]]의 모후인 [[플라비아 율리아 헬레나]]가 이걸 [[예루살렘]]에서 [[로마]]로 옮겨와 라테라노 궁전에 갖다 놓았다. 1천 년 이상 라테라노 궁전에 있었던 이 계단은 [[1589년]] 교황 [[식스토 5세]](1585-1590 재위) 때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으며 [[1723년]] 교황 인노첸시오 13세가 마모를 막기 위해 나무 덮개를 씌웠다. 이 나무 덮개는 [[1950년]] 청소를 위해 한 번 제거한 적이 있었으며, 10년 동안 복원 작업을 거쳐 [[2019년]] [[4월 11일]] 덮개를 제거한 모습으로 일반에 공개되었고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190418144614468|#]] [[성령 강림 대축일]]인 6월 9일 이후에는 다시 나무 덮개로 계단을 덮었다. 교황 [[비오 9세|복자 비오 9세]](1846-1878 재위) 때인 [[1853년]]부터는 [[http://www.passionists.or.kr/|예수고난회]] 수사들이 관리한다. 계단 위쪽에는 [[교황/명단|역대 교황]]의 개인 성당이 있다. 이곳을 찾는 순례자들은 [[예수]]의 수난을 떠올리고 그 고통을 체험하기 위해 거룩한 계단을 무릎걸음으로 기도하며 올라간다. 이 전통은 꽤 오래전부터 지속된 것으로, [[마르틴 루터]]가 [[로마]]에 왔을 때 그도 이 계단을 무릎걸음으로 오르다가 깨달음을 얻고[* 아무런 영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.] [[면벌부]] 판매로 타락한 교회를 비판하며 [[종교개혁]]의 기치를 내걸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.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